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크루지 맥덕 (문단 편집) === [[욕심쟁이 오리아저씨]] === [[파일:scroogea1a.jpg|width=600]] CV: [[앨런 앵거스 영|앨런 영]][* 참고로 앨런 영의 부모는 모두 스코틀랜드 출신이지만, 배우 본인은 잉글랜드에서 태어났다. 그래서 진짜 스코틀랜드 출신 배우인 [[데이비드 테넌트]]의 억양에 비하면 부자연스러운 부분이 종종 있다.], 패트릭 프랠리(어린 시절)/[[장승길]]→[[황원]]([[KBS1]]), [[설영범]]([[디즈니 만화동산]], [[디즈니+]])/[[우츠미 켄지]](도쿄 반다이), [[키타무라 코이치]](BHVE) 스크루지 맥덕이 메이저 캐릭터로 등장한 [[엉클 스크루지]] 코믹스 시리즈를 바탕으로 제작된 TV 애니메이션 덕테일즈에서는 집사, 가정부, 비행기 조종사 런치패드, [[휴이, 듀이, 루이]]와 함께 살고 있다. 코믹스에서의 첫 등장이나 크리스마스 캐럴을 디즈니화한 작품에서 등장할 때와는 달리 유쾌한 구두쇠이자 활동적인 재벌의 이미지가 어느 정도 반영되었다. 게다가 나이가 무색하게 정정하며, 온세계를 누비고 모험하는 면모가 많이 돋보인다. 이는 FC로 나온 게임에서도 표현. 문제는 스크루지가 데리고 다니는 [[휴이, 듀이, 루이|그 셋]]이 상당한 사고뭉치라는 것(...). [[스코틀랜드]] 출신[* 그것도 몰락한 귀족 집안의 후예였다. 원작 코믹스에선 그가 10세였을 때 아버지가 맥덕 가문의 버려진 성을 보여주었고 이를 보고 스크루지는 다시금 맥덕 가문을 부흥시키겠다고 다짐하게 된다.]으로 나오며 먹고 살기 위해서 일을 나선 후 처음으로 번 10센트 동전을 행운의 동전으로 삼아서,[* 처음 일해서 번 1달러를 행운의 상징으로 여긴 [[집게사장|어떤 구두쇠]]와 닮은 꼴인지도. 다만 이것도 사정이 있는데, 하필 이 동전은 '''미국 동전'''이었다. 당시 스코틀랜드에서 살던 스크루지에겐 사실상 사기나 다름없었던 셈. 원작에선 이 때문에 분개한 스크루지는 다시는 이렇게 속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악착같이 돈을 벌게 된다. 그리고 후에 맥덕 가의 성에서 쾌클리 경을 만나서 미국으로 진출하는 것을 목표로 삼게 된다. 본작에서는 그래도 여전히 스코틀랜드에 남아 가족과 함께 살고 싶어했지만 부모의 격려 및 어렵게가 아니라 영리하게 일을 하라는 조언 덕분에 돈을 벌어 성공한 후 미국으로 가게 된 것으로 나온다.] 여러가지 행운으로 현재의 부자가 되어 돈탑을 만들었다는 설정이 있다. 대표적인 경우는 젊은 시절 10센트를 던져본 방향으로 정한 사막의 조그만 땅을 사서 빈털터리가 될 각오로 철도를 깔았는데, 크게 사기를 당해 인부들한테 임금도 못줄 정도로 쫄딱 망해버렸다. 결국 분노한 인부들에게 쫓기던 와중에 전재산인 10센트 동전을 묻으려고 땅을 팠더니만 거기가 '''석유 매장지'''라서 순식간에 사업 기반을 얻고 갑부로 가는 길을 닦았다. 그리고 10센트 동전은 실제로 [[Fate/stay night|모 게임]]으로 치면 행운 EX급의 물건이라, 이게 없어지면 주식이 쪽박나고 하던 일이 폭삭 망하고 이래저래 스쿠루지의 부의 상징. 흑마법의 최종 원소라서(!) 마녀인 [[매지카 드 스펠]]이 이걸 노리고 훔치려는 내용도 자주 나왔다.[* 훔쳐서 어디다 써먹으려고 하면 까마귀로 변해버린 자기 남동생을 원래대로 되돌리기 위해서다. 남동생이 왜 까마귀가 됐는지는 맥거핀.] [[라이벌]]은 '''플린트하트 글럼골드'''.[* 원작 만화책에선 남아프리카 공화국 출신이었으나 애니판에서는 스크루지와 같은 스코틀랜드 출신으로 변경되었다. 남아공이 막장인 것이나, 남아공 출신 백인들 이미지가 부정적인걸 보면 변경하는게 당연할 듯.] 그도 엄청난 부자이지만, 언제나 스크루지에게 가려져 2번째 부자라는 칭호에 늘 불만스러워한다. 둘이 여러 나라의 자원개발 독점권 계약 같은 엄청난 돈이 걸린 일에 사활을 걸며 경쟁하지만 늘상 스크루지가 이기는 경우가 많다. 견디다 못한 글럼골드는 결국 터무니없는 누명을 씌워 스크루지를 일시적으로 교도소에 보냈으나 세 조카의 활약으로 모든 게 해결되고, 글럼골드는 이 세상 최고의 부자 스크루지라는 글이 써져 있고 스크루지가 금화에서 기뻐하는 그림을 죽을 때까지 방에 가득 걸어야 하는 벌[* 절대로 떼어내거나 다른 것으로 가리거나 그림 자체를 손상시키면 안 된다는 지시를 받았기에 안보려면 스스로 눈감던지 고개돌리던지 해서 안 볼 수 밖에 없었다.]을 받았는데, 아주 분통 터져 죽으려고 했다(...). 하지만 만화판에서는 세계일주대회에서 스크루지 맥덕에게 승리하면서 돈탑의 돈을 싹쓸이했다. 그리고 당당하게 [[http://www.forbes.com/special-report/2012/fictional-15-12/flintheart-glomgold.html/|2012년의 포브스 가상인물 랭킹 세계 2위]]를 차지하는 위업을 달성. 참고로 1위는 [[스마우그]].[* 포브스 가상 부자 랭킹은 매년 초에 포브스에서 실제 부자 순위를 발표하면서 함께 발표하는 순위인데 스크루지는 매년마다 세손가락 안에 들어가곤 했으며 1위를 했던 적도 있다. 참고로 재미로 매기는 순위인지라 매년 변동이 심하다. 한때 만년 1위이던 산타클로스가 정확한 재산을 추정할 수 없다는 이유로 빠지고 나서는 가히 춘추전국시대급 혼전이 벌어지고 있다.] 웨비를 포함한 양자, 양녀가 몇 명 있다. 극강의 부르주아면서도 양자들과 삼형제에게는 매우 짠돌이라는 점도 포인트. 어떤 일이 있어도 정해진 [[용돈]] 이상을 주지 않는다. 그래도 휴이, 듀이, 루이와 양녀격인 [[웨비]]는 이런 것 때문에 심하게 불평하거나 하는 면은 없다.[* 현실적으로도 성인이 아닌 어린 손자들에게 너무 용돈을 많이 주면 경제관념이라는 것이 부족한 아이들이 돈의 가치에 대해 너무 무감각해질 가능성이 높다.] 그래도 근본이 아주 나쁜 것은 아니며 나중에는 빈민지원 기부금으로 거액도 내보내는 모습도 보이곤 한다. 특히 [[런치패드 맥쾍|런치패드]]에게는 [[츤데레|항상 불시착하고 사고를 일으켜 진절머리가 난다고 말하지만, 막상 런치패드가 위기에 처하면 목숨을 걸며 두 팔 걷고 나서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 외에 엄연히 고용인이자 보모인 비클리 부인이 따끔하게 충고를 하면 이를 피드백하거나 세 쌍둥이가 사고를 침에도 연장자이자 자산가로서의 경험으로 조언을 해주기도 하며, 비클리 부인이 저택에서 일하는 조건으로 웨비도 같이 살게 해달라고 요구한 것을 수용한 것은 물론 친손녀처럼 대한다.] 돈 욕심이 너무 많아서 문제지 주위에서 자신의 잘못을 지적하거나 본인 스스로가 깨달으면 옳은 행동을 할 줄 아는 인물이다. 거기에 휴이, 듀이, 루이가 물건을 복제하는 기계로 돈을 복제하자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230/read?articleId=24771606&bbsId=G005&itemId=75&pageIndex=2|인플레이션이 일어날 것을 걱정]]하는 예리한 분석력도 가지고 있다. 젊은 시절 돈으로 흥망성쇠를 겪어서인지 금전에 대해선 노하우가 보통이 아니다.[* 사실 [[통화위조죄]]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사형을 때릴 정도로 경제 시스템을 완전히 무너뜨릴 수 있다.] 괜히 억만장자가 된게 아니라는것을 잘 보여주는 에피소드이다. 앞에서 언급한 젊은 시절에는 사랑했으나 여러가지 사정으로 헤어진 애인인 글리터링 골디가 있다.[* 스크루지가 고향으로 내려간 에피소드에서 처음 등장하는데, 이 때까지만 해도 스크루지는 골디가 수절하고 있었다는 사실 자체를 몰랐다. 스크루지가 고향을 떠나던 날, 골디와 함께 떠나기로 했는데 엇갈리는 바람에 스크루지는 골디가 자신이 모아둔 금을 들고 나른 거라고 생각했다. 해당 에피소드에서 밝혀진 바로는 스크루지의 금을 훔쳐간 건 그 마을의 술집 주인.][* 여담이지만 이름을 따온 [[크리스마스 캐롤]]의 에비니저 스크루지도 젊은 시절 사랑하던 여자가 있었다. 아마 이 설정도 여기서 따온듯 하다. 다만 크리스마스 캐롤의 스크루지가 사랑한 여자는 돈에 집착하는 스크루지를 보고 실망하여 떠나갔다. 이후로 스크루지와 못 만났지만 현재의 유령을 통해 스크루지가 현재 어찌 살아가는지 보게 된다. 다른 남자와 결혼해 물질적으로 풍족하지 않아도 그럭저럭 넉넉하게 살고 남편과 금슬이 좋다. 남편에게 과거를 이야기해서인지 스크루지와 사귄 것도 남편이 아는데, 남편이 크리스마스 날 상회에서 홀로 외롭게 있는 스크루지를 지나가다가 보았다면서 크리스마스에 온 식구가 즐길 음식을 사들고 온 남편이 이 이야기를 하자 그 여자는 "그는 돈에 미쳤기에 그가 고른 길이에요... 오래전, 그를 버리고 당신을 고른 게 정말 잘 생각한거죠. 저도 그렇게 외롭게 살아갔을 거 아니에요?" 라고 말한다. 이걸 본 스크루지는 더이상 못보겠다는 듯이 다른 곳으로 가자고 현재의 유령에게 애원한다.] 서로 그냥 보통 아는 척하며 지내긴 하지만 그래도 내심 서로 좋아한다. 다만 나이가 들어서 모른 척하는 것... 한 에피소드에선 밀리라는 어느 젊은 여자[* 실은 스크루지의 재산을 노린 것.]에게 속아서 결혼할 뻔했다가 골디가 결혼식장에 엽총을 들고 난입한[* "날 두고 결혼을 해?!" 분노하며 닥치는대로 쏴댔다.] 덕분에 전면 무산되었다. 이 밀리는 돈만 노리고 세 손자도 싫어하기에 결혼이 이뤄지면 세 손자를 엄격한 학교로 멀리 보낸다고 했다. 그래서 세 손자는 별별 방법으로 결혼을 좌절시키려고 했으나 번번히 실패했고, 막판에서야 간단하게 골디에게 결혼소식을 전해주자 저절로 해결되었다(...). 영향력 또한 막강하여 스크루지의 '''말 한마디에 반나절도 지나지 않아 전세계의 날짜가 바뀔 정도'''다. 손자들에게 속은[* [[휴이, 듀이, 루이]]가 사고 싶은 자전거가 금요일까지 세일이라 용돈을 미리 달라고 부탁했지만 원래 용돈날인 토요일 전에는 절대로 미리 줄 수 없다고 스크루지가 단언하자 미리 받기 위해 스크루지의 시계와 달력을 전부 바꿔 금요일을 토요일이라고 속였던 것.] 스크루지가 금요일 아침 회의 때 좋은 토요일 아침이라고 하자 스크루지의 고용인들은 물론 거래를 하는 모든 사람들이 "스크루지가 토요일이라고 했다면 오늘은 토요일이 맞을 것이다"고 생각해 전세계의 날짜가 뒤바뀌어버린 것. 당연한 이야기지만 전세계 날짜가 하루 바뀌어버렸기 때문에 세일도 어제[* 즉 금요일. 실제로는 오늘(금요일)까지지만, 오늘이 토요일로 바뀌어버렸기 때문에 어제가 금요일이 되었다.] 끝나버려서 자전거는 살 수 없었다. 그런데, 이 일 덕분에 중미 어느 독재자가 다스리는 나라(극중 이름은 바나나 공화국)에서 스크루지가 독점하던 에너지 개발권 갱신 계약이 날짜를 하루 당겨서 무산되어 스크루지가 큰 피해를 보게 된다. 스크루지는 원래 오늘까지 계약 갱신이 아니냐고 따져들지만 독재자는 비웃듯이 "하지만, 오늘은 토요일이니 어제 부로 당신의 독점 계약권리는 사라졌소. 오늘부터 내가 우리나라 개발권을 가지게 되었소."라고 말할 뿐. 이러니, 큰 손해에 흥분하여 스크루지가 그 독재자 멱살을 잡고 따져들었다가, [[독재자]]는 이 나라에서 내가 법이라며 권력자인 나를 폭행을 가한 죄는 사형이라고 스크루지를 잡아가둬 대포로(!) 처형하려고 했다. 그러다가, 조카 셋이 와서 자초지종을 설명하지만... 독재자는 자칫하다간 내가 가로채려던 에너지 개발 독점계약권리가 날아가겠다고 어거지로 스크루지 처형을 앞당기려 하다가, 기즈모 덕이 포탄을 막아냈다. 그리고... 조카 셋이 원래 내일에 벌어질 [[일식]]을 이야기하며 날짜를 속인 증거로 제시하여 이들이 보는 앞에서 일식이 벌어져서 결국 독재자도 분통터지는 얼굴로 원래 날짜를 인정하여 스크루지를 풀어주고 스크루지는 원래대로 그 나라의 에너지 개발권 독점계약을 갱신하기로 했다. 비로소 원래 날짜로 돌아오게 했지만... 휴이 일행은 용돈을 더 받아내고 엉겁결에 용돈을 또 주던 스크루지는 '어제 용돈 줬잖니!' 라면서 화내고 돈가지고 튄 세 조카를 쫓아가며 에피소드가 끝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